효누림봉사연합회(회장 박도경)은 5월 29일 오후 2시 오산시 서동에 소재한 길갈주야간보호센터(대표 강희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효누림봉사연합회에서 레크레이션, 국악공연, 추억의 댄스, 채일 가수 초청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마스크, 수공예 작품, 간식, 등도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였다.

효누림봉사연합회 박도경 회장은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시는 것만으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갈주야간보호센터 강희권 대표는 “국악공연 등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공연인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신나게 공연을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헌신하는 효누림봉사연합회의 많은 활동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전 오산시장, 오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이규희 회장 등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개최한 효누림봉사연합회에서 감사함을 전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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