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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의 연속성. 공조직 안정 기반, 변화 추진할 것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시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정과 시민과의 거리감 해소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시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겠다 ”고 밝혔다.

심재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대책사무소 이전 후 가진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심재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시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의견을 언제든지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시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존 인터넷망 뿐만 아니라 모바일, 케이블TV 등 다양한 채널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 공직자의 근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에게 무한 봉사가 가능하도록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또 시정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과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110만 시민 대토론회 운영과 구청장과의 만남, 시민 정책자문, 주부 현장모니터 운영 ’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심재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특히, 시정발전과 관련, “ 끊김없는 시(市) 행정의 연속성은 공기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시 행정의 변화와 진화는 공조직 안정을 기반으로 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