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염태영,40대 단체장 출마자 기자회견 참석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6.2 지방선거 40대 단체장 후보자들과 함께 “6.2지방선거를 통해 일당독점의 지방권역을 균형과 견제로 바로잡고, 생활정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민주당 40대 단체장 출마자 기자회견 참석

“40대 자치단체장후보들이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아래부터 바꾸는 도전에 나서겠다”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오늘(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민주당 6.2 지방선거 40대 단체장 후보자들과 함께 “6.2지방선거를 통해 일당독점의 지방권역을 균형과 견제로 바로잡고, 생활정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민주당 40대 단체장 출마자모임인 ‘새로운 도전’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권이 역주행과 전시행정에 몰두하는 동안, 사상 최악의 실업대란과 경제침체 장기화에 다른 민생위기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며 “국민여론을 무시한 4대강 공사에 막대한 혈세를 퍼부음으로써, 대한민국 전역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맞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의 747공약은 실종되고, 그 대신 447, 즉 실업자 400만명, 국가부채 400조원, 가계부체 700조원이라는 진기록으로 국민들의 한숨소리만 커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6.2지방선거는 일당독점의 지방권력을 균형과 견제로 바로잡고,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살려내는 절호의 기회이고,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만드는 생활정치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3선개헌과 유신독재에 대항한 김대중 전대통령 등 40대 기수들처럼 40대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변화의 중심이 되고, 후퇴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소신과 능력으로 도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110만이 넘는 유일한 도시, 수원이 노쇠하고 부패한 지방권력, 세대교체의 상징이 되겠다”며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40대 지차단체장 출마자들은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시민의 청백리가 되겠다 △생명파괴 4대강 사업반대와 세종시 원안 추진 △시민을 위한, 시민중심의 행정시대 △교육문화복지 시장 구현 △효도하는 젊은 시장 △엄마가 행복한 지자체 건설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총예산대비 교육투자예산 5% 확보”등의 공동공약을 결의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11일) 오후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수원추진본부가 마련한 ‘6.2 지방선거 후보자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콘크리트행정에서 벗어나 사람에 투자하는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명욱 민주당 수원시의회 (자 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부탁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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