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전통예술을 선도하는 (사)한국국악협회 수원·화성·오산·군포·의왕 5개 지부 업무협약식이 수원팔달문화센터 문화관에서 3월 15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사)한국국악협회 수원·화성·오산·군포·의왕 5개 지부는 전통공연 전승 및 창작, 경연대회 운영, 예술교육 사업, 국제예술교류 등 협회운영 및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는 박정봉(수원지부장), 신화정(화성지부장), 권미영(오산지부장), 유형열(군포지부장), 전남순(의왕지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왕래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협회 지부장에게 하면 된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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