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의원은 1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4.11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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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의원
이 날 개소식에는 구상찬(강서갑), 김세연(부산금정) 의원, 김용남(수원갑), 배은희(수원을), 임종훈(수원정) 후보, 공형식(오산), 박선희(안산상록갑)후보, 이승철, 금종례 도의원, 명규환 수원시의회 부의장, 염상훈, 최중성, 이혜련 시의원 , 심재인 전 경기신문사장, 각 단체장 및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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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은 인사말에서 “언제나 제게 ‘더 열심히 해라’, ‘국민을 대변하는 든든한 정치를 해라’ 등 쓴소리와 응원을 아끼시지 않는 제게 가장 소중한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이제부터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깨끗한 정치, 몸싸움 없는 정치를 할 것이며, 취업난, 경제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을 위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젊은이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해법을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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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함께 수원-서울만 오고가는 직행통근셔틀 열차를 만들어내고, 노면전차로 수원역, 남문, 화성행궁까지 연결하며 아울렛, 면세점, 환전소를 만들어 많은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이곳 남문에서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남문상권을 살려내겠다. 다시 한 번 우리 수원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수원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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