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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에 참가한 이재영 예비후보와(좌) 이찬열 의원
그리고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우)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장안이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때까지 쉼없이 뛸 것”
민주통합당 수원시 갑(장안) 이찬열 의원이 지난 16일(금) 오후 4시 “변화를 실천하는 힘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11 총선에서 재선고지에 오르기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장안구 송죽동 이찬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정식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장선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정계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 갑(장안구)에서 이찬열 의원과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경쟁했던 이재영 예비후보가 참석해 “이찬열 의원과 함께 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히며 손을 맞잡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면도 나왔다.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찬열 의원은 국회에서나 지역에서나 열정과 헌신으로 일 잘하기로 소문났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이찬열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세워 달라”고 호소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을 유치하겠다길래 걱정했는데 2년 만에 해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찬열 의원은 장안뿐만 아니라 수원시 전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있는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한 조정식 경기도당위원장, 정장선 의원 등도 이찬열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정권교체와 수원 장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이찬열 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찬열 의원은 “오는 4월 11일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정권교체에 앞장서 99% 국민이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조기착공과 성균관대역 최신식 복합역사 개발 등 장안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장안이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때까지 쉼없이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외에도 김주성, 장현국, 김재귀, 김호겸, 천영미 경기도의원과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최강귀, 한규흠, 백정선, 유철수, 박정란, 백종헌, 김명욱, 김상욱 수원시의원 등 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와 김영진, 유문종, 신장용 등 4.11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가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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