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산업기술 정보를 20여개 업체에 무료로 제공하고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40여일간 기업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 자료를 분야별로 분석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12월에는 기업사랑운동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를 만들고자 수원시 기업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할 맛 나는 경제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협의회는 시의원,대학교수,금융전문가,기업체대표 등 지역경제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각계 전문가 15정도로 구성했으며, 주요할동으로는 기업사랑 추진방향설정과 새로운 기업지원시책 발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방법에 관한 사항, 기업인의 날 지정 등 에 대해 심의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강구하여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수원시정에 반영하는 등 기업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원시 윤건모 기업지원과장은 “수원시 기업지원 협의회와 뜻을 모아 관내 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마음 편하게 기업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전했다.
표수훈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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