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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하절기 맞아 매주 수요일 물청소의 날로 지정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모토로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물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쓰레기 집하장소 100여 개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장소 5개소 등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매주 水요일 물청소의 날'이란 여름철 쓰레기 악취문제는 시민 모두가 주변 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하여 내 집․상가의 주변의 쓰레기 집하장소 등을 민․관이 함께 물청소를 하는 대시민 운동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는 물기를 제거하고 일몰 후 내 집 앞에 배출해야한다고 당부하며, 『매주 수요일 물청소의 날』만큼이라도 인근 주변을 돌아보며 청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시민 모두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구는 이번 물청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중심상가 및 재래시장 등에서 물청소를 위한 악취제거제 요청시에는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명훈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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