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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성곽 주변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터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박선우)는 28일 오후 14시 30분 지동 팔달새마을금고에서 시의원, 동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지동은 수원화성 성곽 주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고 있다며 지동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못골시장에서 문화사업을 통해 시장 알리기에 성공한 사례를 들어 지역에서 문화사업 신청 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적극 검토할 것임을 약속하였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안전과 관련하여 경찰과 협의하여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스쿨폴리스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화가 끝난 후 염 시장은 수원화성 성곽 주변 낙후 지역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인근 주민에게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서민 중심의 복지 중심 행정을 추진하되 지동은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주민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동 주민센터 민원실 및 새마을문고를 순회하면서 직원 및 주민센터 방문 시민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방문대화를 마무리하였다.
이명훈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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