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박승재)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과정으로 진행했던 저소득가정 놀토 해피수원영어마을 입소교육을 마무리했다.
영어마을교육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계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가정 초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월1회 1일 5시간에 걸쳐 무료로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각각의 특성을 살려 조성된 상황 속에서 현장감 있는 체험 수업과 춤과 음악을 통한 영어수업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쉽고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영어마을교육에 참여했던 아동의 학부모 한 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수업 외에 학원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계동 주민센터는 2009년도 하반기 저소득가정 아동 1:1 가정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0년 놀토 영어마을입소교육을 실시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다각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연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협동조합 장씨보부상, 서둔동 경로당에서 K-푸드 수제간식 자원봉사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