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독주택지 등의 신청은 1순위, 2순위 자격에 따라 1순위는‘08. 7.16(수) 10:00~17:00, 2순위는 ’08.7.17(목) 10:00~17:00까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분양신청하고 분양신청 기간에 단독주택지는 1천만원의 신청예약금을 신청시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가상계좌에 입금하여야한다. 단독주택지의 1순위자격은 6월26일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며,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가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지청약시스템에 접속하여야 하며 일련의 절차가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급대상자는 오는 7월21일(월) 오후 2시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당첨자는 추첨당일 18:00시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되며, 당첨자는 오는 7월23일(수)부터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계약체결 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는 연면적 40%내에서 근생시설(단,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제외)설치가 가능하다.
공급면적은 197~415㎡이며 공급가격은 171백만원~401백만원으로 ㎡당 단가는 점포겸용은 3,200천원, 주거전용은 2,750천원수준이다.
토지공사의 관계자는“이번에 분양하는 단독주택지는 인근에 근린공원, 공동주택지, 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등과 인접해 있으며 토지사용이 즉시 가능하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가 올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성향남지구는 1,698천㎡ 규모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주택은 ‘06년 5월 민간부문에서 공급하는 5,889세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최초 주민입주는 ’08년 9월이다. 전체 세대수는 총 10,615세대로 이중 임대아파트가 약 40%인 3,969세대이고, 분양아파트는 60㎡～85㎡ 사이가 4,794세대이며, 85㎡ 초과분은 1,2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향남지구는 경기서남부지역의 균형개발과 정비를 위한 계획적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변의 산재된 산업단지(발안지방산단, 금의지방산단, 현곡지방산단, 기아자동차)의 배후주거단지로서 역할을 하는, 쾌적하고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중이며, 3,203천㎡ 규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향남2지구와 함께 도시와 농촌이 조화된 친환경적 택지개발지구이다.
화성향남지구 개발방향은 발안도시전체를 하나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여 기존시가지, 신시가지, 공단배후지의 3개의 중생활권으로 구분하며, 향남지구는 이중 신시가지 중생활권에 해당하며 주거, 상업, 업무기능 등 발안 및 주변지역의 중심지 기능을 수용함으로써 경기서남부지역의 신도시 주거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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