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4주간 실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력운동교실'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력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질환의 이행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능이 저하된 어깨, 허리, 무릎, 심폐기능 등의 기능향상과 배, 허리 등의 내장비만 관리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으며 총 34명 중 23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금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뿐만 아니라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로 올바른 만성질환예방 식이상담과 함께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도 이루어져 운동, 영양, 행동수정을 통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더 많은 시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후 시간대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운동생활실천의 계기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031-940-5566,5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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