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교지구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개소식. ⓒ오산시

3일 오후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금암마을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경로당이 쉼터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나, 오늘날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의 장이 되도록 시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시책을 발굴하는만큼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행하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구 기자  jmg@mh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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