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책임, 배려와 협력 살아있는 학교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학생-학생, 학생-교사, 학부모-교사가 상호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별 주요 추진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학생, 학부모, 교사 인권교육 실시, 학교폭력 설문조사 및 예방교육 실시, 안전사고 예방 및 타인 배려 계기 교육 실시, 학생 체벌 및 교사의 언어폭력 금지, 학생 두발 길이 제한 금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내와 더불어,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로운 인권친화적 학교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400여 초중고를 대상으로 컨설팅장학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서로 존중되는 학교, 배려와 협력이 살아있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의미”라며, “인권친화적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학교현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컨설팅 장학 및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신학기초의 교육공동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했고, 주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송영석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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