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명 규모에 1천 8백여명 희망
선생님과 함께 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교사 주도의 우수 수업 사례 발표로 교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9일 오후 수원메가박스에서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함께 추진하는 전국 순회 스마트교육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들의 교육기부와 현장 교사들의 우수 사례 소개 등으로 이루어지며,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교사들을 위한 <스마트 콘서트>는 9일 수원, 6월 13일 고양 등 두 차례이며, 1차 수원 콘서트는 교과부 서혜숙 스마트교육팀장의 취지 및 개요 설명, 고려대 김현청 교수의 스마트교육 이론 특강, 평택 현일초 고규환 교사, 화홍고 박종현 교사, 경기북과학고 오동철 교사, 용인 양지초 안영희 교사의 우수사례 소개, 영화 시사회로 진행된다.
수원 콘서트는 당초 1개 상영관 200명 규모로 계획하였으나, 지난 4월 24일부터 이루어진 희망 신청에서 사흘 만에 1천 800여명의 교사가 희망하여, 2개 상영관 400명으로 확대했다.
북부지역 교사들을 위한 2차 콘서트는 다음 달 13일 고양 지역에서 열린다. 5월 21일부터 홈페이지와 트위터등 두 가지 방법으로 희망교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김정희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 짓는다고, 세계 2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 무산 위기 만든 오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