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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생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이므로 잘 관리해 주어야 하며 수시로 점검을 해주어야 한다.특히 브레이크오일의 누유가 있으면 제동력에 문제가 생겨 사고로 직결될 수가 있으므로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제동시에 소음이 발생하거나 또는 브레이크가 밀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많다. 따라서 일반 운전자가 무엇을 점검하고 확인하여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운전하면서 브레이크쪽에서 소음이 발생하는가?
운전할때 쇠 긁는듯한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다고 볼수 있다.
물론 다른 소리와는 분명 분별할줄 알아야 한다. 브레이크 패드의 리미터라고 하는 쇠부분이 패드가 마모되면 브레이크 디스크와 닿아서 나는 소리이며 즉시 패드를 교환해 주어야 하는데 만약 소리를 못듣고 계속 주행을 한다면 나중에는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손상이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므로 반드시 교환해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탱크에서 오일량이 (최소) MIN위치보다 더 내려갔는지 확인?
브레이크 오일탱크는 오일을 담아두는 역할도 하지만 패드가 마모가 되면 오일량이 줄게 되어 밑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패드가 마모가 되었다는 증거이므로 반드시 육안으로 패드의 마모량을 점검해 주어야한다. 이때 신품의 패드로 교환 해주면 오일량이 다시 올라 오기 때문에 보충해 주지 않아도 된다.
브레이크 패드에서 교환하지 얼마 않되었는데 저속주행시 삐-소음이 난다면?
이것은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가 경화되어 나는 소음으로 디스크를 연마하거나 패드를 연한 재질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이런 경우는 패드가 연한 패드가 없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스크를 연마해 주는 것이 좋다.
라이닝과 패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라이닝은 주로 뒷쪽에 많이 사용되며 화물차에 많이 적용된다. 따라서 라이닝의 마모상태를 점검 하기가 곤란함으로 탈착 후 점검 하는 수밖에 없다.
오래 사용하게되면 휠 실린더의 누유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브레이크가 밀린다면 반드시 탈착하여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패드 타입은 밖에서 육안으로 쉽게 패드의 마모 상태를 점검할수가 있으며 최근에는 제동력이 좋은 패드타입을 선호하여 개발되는 차량이 많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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