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법으로 보장되어진 대중교통을 이용할권리를 장애인에게 안지켜도 되는 땅인가?
경기도장애인들은 평생 버스한번 택시 한번 못탄체 죽어도 그만인것인가?
대중교통도 탈수 없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이 법으로 지켜줄수 없는 인간다움이라면 우리의 사람다움은 우리가 찾겠다.
먼저 법을 안지킨 것은 경기도이며 장애인들은 감히 버스를 택시를 탈 꿈도 꾸지말라고 한것도 경기도임을 우리 경기도 50만장애인들과 이백만 장애인가족들은 알고 있다.
우린 천막서 죽을 것이다.
우린 사람이라면 사람답게 버스도 택시도 타는것이어야 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법을 지켜야 한다고 믿으며 우리의 투쟁이 끝나지 않고 더욱 가열차게 흘러 경기도 모든 교통약자들이 평등하게 이동권을 누릴때까지 흐를것임을 소리쳐 선언한다.
경기도는 들어라!
우리는 30년 40년동안 집안에서만 살아왔다! 우리에게 한달만, 일주일만 기다리라는 립서비스를 멈추어라!
더 이상 그렇게 죽을 수 없어 집밖으로 나가려 한다!
경기도 50만 장애인의 발을 묶어 두고 복지의 종결자라 말하지 말라!
우리는 기다릴만큼 기다렸고, 참을만큼 참았다.
더 이상 우리를 집안에 가두려 하지마라.
우리는 이동권 보장없이 갇혀 사느니 차라리 투쟁을 선언한다.
이동권은 생존권이다! 경기도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더 이상 죽을수 없다.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2011. 8. 25.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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