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라스베가스에서 필리핀 폭격기 파퀴아오대 악마의 테크니션으로불리는 메이웨더의 복싱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세계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으며 전세계 복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기였으나 메이웨어가 형편없는 경기내용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를 했다
먼저 메이웨더는 미국태생으로 47전 47층 27KO 무결점 복서이다. 미국의 복싱영웅 무아마드 알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단점이 없는 복서이고, 셰계의 스포츠스타 수입면에서도 리오넬메시, 호나우,도 타이거우즈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수입을 올리는 스포츠스타이다.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수입만 해도 1억5천만달러 상당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종종 돌발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복싱천재는 이마저도 화재가 되고 팬들을 열광시키게했다.
파퀴아노는 필리핀 복싱영웅이자 필리핀의회 하원의원이기도 하다. 복싱 역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해 64전 57승 2무5패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기네스북에 등제되기도 했다 .파퀴아오가 입은 트렁크에 붙은 광고만 무려24억에 이르고 마우스피스 가격은 2700만원 짜리 라고 한다. 지난 2013년 필리핀에 태풍이 왔을때 19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필리핀에서의 파퀴아오의 위상은 대단하다
이 경기의 대전료는 한화 2700억원에 이른다 .초당1억씩 벌어들인 셈이다. 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암표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최고 1억원에 이르기도 했다. 6년여시간의 기다림 끝에 세기의 경기가 열렸으나 그 결과는 복싱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준 셈이다. 두 선수는 각 한경기 씩을 더 치른뒤 은퇴하기로 결정 했으나 리턴매치가 성사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향후 이들의 경기가 오늘 경기처럼 주목을 받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협동조합 장씨보부상, 서둔동 경로당에서 K-푸드 수제간식 자원봉사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