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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Sports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9회, 12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
KBS N 전 아나운서 이지윤이 남편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N Sports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나야결)>에선 박병호-이지윤 부부의 닭살스러운 애정 행각이 공개된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랜만에 귀국한 박병호. 일본 전지훈련에 가 있는 동안 고기를 제대로 먹지 못한 박병호를 위해 이지윤이 큰 마음을 먹고 지갑을 연다.
이지윤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남편에게 “괜찮아 내가 돈 버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남편의 건강을 극진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연봉보다는 부상 없이 안 다치는 게 중요하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는 새색시 이지윤. 이에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는 두 배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라며 포부를 밝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N Sports 해설위원 이병훈이 박병호를 위해 타격 조언을 해주는 모습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박병호-이지윤 부부의 닭살스러운 애정 행각은 12일(월) 밤 11시,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송되는 <나야결>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필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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