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몬스타 화기애애한 쵤영현장 대공개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몬스타>는 5월 17일 (금) 밤 12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Mnet이 만드는 뮤직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타>의 촬영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하연수(민세이 역)와 강하늘(정선우 역)이 기타를 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용준형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그러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용준형과 하연수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배우 조재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용준형은 먼 곳을 바라보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김원석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박장대소하고 있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스트 용준형’이 익숙했던 시청자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용준형은 연기실력도 뛰어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촬영장에서 감독님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고 귀띔했다. 신비소녀 하연수 역시,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다고.

<몬스타>의 출연배우들은 실제 고등학교 친구들처럼 좋은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89년생 용준형, 90년생 하연수와 강하늘. 주인공3인방은 비슷한 또래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노래와 악기 연습 때는 진지하게, 카메라 밖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몬스타> 멤버들로 작품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윤현기 PD는 “주인공들이 또래라서 진짜 고등학교 친구들처럼 잘 어울리고 있고, 그런 배우들의 호흡이 작품에도 고스란히 담기는 것 같다”라며, “배우들은 촬영이 없을 때에도 쉬지 않고 노래와 악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기와 음악을 동시에 소화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 화제의 드라마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17일(금) 밤 12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트윗하기

전경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