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 30일 새벽 6시 30분부터 공직자들이 깨끗한 거리환경 만들기를 위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깨끗한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공직자 대청소는 매월 시내권 담당구역 및 읍면동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 이면도로, 인도, 승강장 주변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10월 공직자 대청소에서는 안성시 공직자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하여 거리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1.5톤과 재활용 쓰레기 약 0.5톤이 수거됐다.

시 관계자는 “시 역점 시책인‘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공직자 대청소 등의 현장활동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행정은 물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바를 쓰레기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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