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방법과 전문적인 체납처분 교육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 능력 배양,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과 실무처리 전반에 대해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9월 조직개편으로 징수과 내에 세외수입징수팀이 신설됨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체납처분 요령과 전문적인 체납 징수기법도 공유했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각 부서의 업무담당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상 문제점과 사례를 배워 향후 강력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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