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녹화방송을 한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청중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가수 요조, KAIST 정재승 교수, 오마이스쿨 최진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녹화는 '선물'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방청이 가능하다.

방청이나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사연 등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감동을 주거나 당황하게 했던 선물, 일상에서 만났던 선물같은 순간,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선물같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적어 보내면 된다.

예를 들면 직장상사나 애인에게 무슨 선물을 줘야 하는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이 적당한 지 등 일상의 소소한 고민거리 등을 적으면 된다.

이번 녹화방송은 시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별적으로 톡투유 관계자에게 공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연장소 등 적극적인 편의 제공 협의로 가능했다.

이번 방송에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측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 50여명을 선발해 방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김제동의 톡투유는 시민들의 소소한 고민까지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가 매우 많은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유치가 가능하도록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 준 시 복지정책과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유관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 방송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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