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인협회(회장 박병두)는 12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박물관에서 제23회 홍재백일장 시상식 및 2015년 수원문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문학상 대상, 홍재문학상, 백봉문학상과 수원문학상 작품상, 수원문학 젊은 작가상, 자랑스런 문학인상 그리고 신인상 시상식까지 한 해를 결산하는 풍성한 자리였다.

수원문학상 대상에는 윤수천 아동문학가, 홍재문학상 유선 시조시인, 백봉문학상 임병호 시인에게 수여됐다.

작품상에는 황영숙 시인, 임옥순 시인, 젊은 작가상은 송소영 시인,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은 이경화 시인, 맹기호 시인, 전갑성 수필가, 박미경 시인에게 수여했다.

또한, 신인상에는 공광복(시조), 김영은(시), 박병곤(시), 이복남(시), 이복순(시), 이혜정(시나리오), 조대원(시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원규 기자  mail@newstower.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