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단원구 신길동 26-3번지 일원 신길거모지역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보상비 포함)을 투입하여 소로2-42호선 외 3개노선 도로계획도로(L=533.6m, B=8m)를 개설하고 분류식 하수관거(470m) 및 가로등(14개)을 설치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도일로 교통 불편을 해소 및 도시 외곽지역 균형 발전 및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하수도를 우·오수 분류식으로 정비하여 제기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차집하여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도시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교통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도일로의 교통 혼잡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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