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는 1월 5일 책임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올 1월부터 호원권역과 송산권역에 책임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례관리팀이 신설되어, 복합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시(市)센터의 사례관리업무가 동(洞)단위로 확대된 추진배경, 사례관리의 단계별 수행절차 및 시스템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례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책임동 권역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례업무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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