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 권영후)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토요 미디어 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송동 (구)LH홍보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들어서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오픈을 기념해 준비됐다.

‘영상 스토리텔링 만들기’, ‘드론체험’, ‘종이 카메라 만들기’, ‘마음으로 쓰는 소리 편지’ 등의 감성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디어에 쉽고 편하게 접근하고자 하였다. 일반인, 어린이,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지백프로 대표, 한국드론산업협회장, 물나무사진학교 팀장, H뮤직대표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토요 미디어 난장’의 예약 및 접수는 8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사업팀(031-8015-8116),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17년에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열린 배움터 지원사업’, ‘마이너 캐스터 개인방송 지원 사업’, ‘미디어 동아리 멘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친근한 지역민의 사랑방이자 배움터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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