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16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40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제3회 사회복무대상자로 선발된 경인지방병무청 관내 우수 복무기관과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병무청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복무기관장에게 건의하고 근무태만자를 선도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를 초청·격려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해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대체복무자 복무부실 등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자 했다.

격려행사에서는 복무부실 예방에 대한 의견수렴 등 복무지도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를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성실히 근무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태화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이다”면서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