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8272 민원센터 출범 10주년을 맞아 “유관기관 상생 협약식”과 “8272 출범 10주년 기념식”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청 푸름이방에서 시민 생활불편 8272민원 처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다산홀에서 8272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공 및 유관기관 8272민원 상생협약식은 남양주시를 비롯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전남양주지사, KT남양주지점, 예스코경기지사 7개 기관이 동심동덕(同心同德) 의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남양주시는 주요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생활불편 민원처리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시민의 생활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주년 기념행사는 8272 활동과 앞으로의 도약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에 이어 다가올 100만 시민을 위한 8272민원처리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직원들의 결의문 선서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앞으로 공공·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여 한 통의 민원 전화도 소중히 여기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기울이는 8272민원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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