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일 ‘평택세교산단 주변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하고자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포함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용역 과업내용을 알리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시행하는 연구용역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게 되며, 이달 3일 착수,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교산단 주변 5개 지점 대기환경유해물질조사(9종)와 건강영향조사(유전자검사 300명)을 실시하여 산단 주변 학생들의 건강연관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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