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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내 창작자와 시민들을 위한 실험 공간/창고 M3 개관M3 개관을 위한 관객 이동형 공연 <봄 그리고 하늘, MMM> 시연 예정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5.16 06:26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창작자와 시민들을 위한 실험 공간/창고 M3를 18일 새로 선보인다.

융·복합 문화 플랫폼을 지양하는 M3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전문 창작자와 시민들의 실험적인 창의력을 고취할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물명인 ‘M3’는 입체도형의 부피를 측정하는 공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단, M3는 공기나 물, 모래가 얼마나 공간을 차지하는지 계산하는 공식이 아니라 이용자의 상상력이 M3를 통해 얼마나 확장되어 뻗어나갈 수 있는지 가늠해보는 공식이다.

프로그램은 M3 건물과 공간 자체를 프로젝트 기획과 디자인을 위한 재료로 실험해 보는 <M3 기획프로젝트>, 다 장르/다매체/다원 예술 프로듀서/단체/그룹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실험하는 <M3 협업프로젝트>, 시민들이 M3의 대표 공간인 ‘멀티벙커’를 자유롭게 접근, 이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M3 오픈 플랫폼>, 국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구축하기 위한 <M3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8일 오후 3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내 M3 전 공간을 활용해 시연되는 오프닝 공연 <봄 그리고 하늘, MMM>은 공간의 구조와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서 음악을 여러 가지 형태로 들을 수 있는 ‘관객 이동형’ 공연이다.

지상 1층과 2층 옥상 층으로 이어진 8가지 공간인 #0부터 #7까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있으며 각 곳에 들어서는 순간 그곳만의 음악이 시작된다.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장소가 지닌 본래의 성질에 의하여 만들어진 최소한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관객의 자율의지에 따른다.

M3와 오프닝 공연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96-1980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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