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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도의원, 저상버스 운행 실태에 대한 간담회 개최
조백현 기자 | 승인 2018.10.09 09:08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최종현 도의원은 지난 6일 저상버스운행 실태에 대하여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이용자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경기도 저상버스의 현실에 대하여 경기도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춘봉 대표는 “저상버스를 타기위해 장애인이 집에서 출발해서 버스승강장에 도착하여 저상버스를 승차하는 일련의 과정에 장애물 없이 이동할 수 있어야 하고 저상버스 승차 시에도 저상버스가 버스승강장의 지정된 장소에 정차하여야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장애인 혼자 저상버스를 탈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진관 대표는 “장애인이 저상버스를 타기위해서는 운전기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이며 승하차시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버스승객들 또한 부담이 된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7년도 말 기준으로 27개 시·군에서 저상버스가 1,559대가 도입되어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상버스 174대를 추가 도입하여 ‘제3차 국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서 정한 경기도 저상버스 도입목표율 32%에 가까워지고 있다.

최종현 도의원은 “저상버스의 도입은 교통수단의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사항은 아니며, 교통약자가 집에서 출발하여 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탑승하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통정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교통약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또 문제해결을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현 도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 경기도지사에게 장애인이 탈수 없는 저상버스의 현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장애인이용자와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의원으로 구성된 합동전검반으로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문제점을 점검한 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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