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8월 3일 반석아트홀에서 2019 아트인큐베이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의 날 ‘꿈’> 공연을 진행한다.

아트인큐베이터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아실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과 악기대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지역아동센터 13개소, 시립지역아동센터 2개소 약 150명의 아동들이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2019 아트인큐베이터 문화의 날 ‘꿈’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련 장르의 전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문화예술교육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시야를 넓힌 친구들이 전문공연단체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예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아트인큐베이터 문화의 날 ‘꿈’ 무대에는 극단 상인과 퍼포먼스 그룹 애니메이션크루가 참여하여 연극과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18일(수)부터 9월 29일(일)까지 17일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제작한 미술품과, 미술강사들이 함께 제작한 미술품 전시회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시민대상 무료)

문의 :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8015-8288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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