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대표 김정오)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소다미술관이 후원하는 생생음악축제 ‘Artist 100‘ 공연이 지난 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이번 공연은 전체 현장관객 약 1,000명, 라이브 방송 시청자 약 3,000명의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본 공연에는 ‘거꾸로 프로젝트’, ‘가야토리’, ‘풍물마당 터주’ 등 100인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융건릉, 소다미술관 등 화성시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뜨겁게 펼쳐졌다.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오 대표는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행사이기에 공연 내용의 질과 완성도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관객들께서 좋아해주셔서 뿌듯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더 다양한 장소에서 화성시민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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