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울창하게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한다.’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는 23일 오전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가 광교산 13번 종점에서 개최한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2017년 순수 봉사모임인 숲사랑봉사모임을 흡수해 재탄생한 산림보호단체다.

이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캠페인에는 경기도협의회 강일찬 회장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김 전 부지사와 경기도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산불예방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산림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예방·계도 활동과 병해충 예찰·방제운동 등으로 노력 해오신 경기도협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산림자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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